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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누군가의 희망입니다.

(6/5 세계환경의 날에 우리가 전하는 메세지)
기사입력 2023.06.21 11:55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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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희망이 되는데 우리 송현이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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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에 대한 일화

어느 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언제나처럼 강연을 하고 있던 닉 부이치치는 청중들의 맨뒷자리에 아기를 안고 서있는 한 젊은 엄마와 눈이 딱 마주치고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 아기도 자기처럼 손발이 없는 아기였던 것입니다.

 

순간 너무나 전율을 느낀 닉 부이치치는 강연이 끝나고 그 엄마를 만났는데, 그 아기엄마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닉, 당신은 우리에게 기적입니다. 나는 이 아기가 태어난 날부터 단 하루도 울지 않은 날이 없었고, 매일 기도하며 절망 가운데 살았는데, 오늘 당신을 보고 희망이 생겼습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희망이며 기적입니다.”

이 말을 들은 닉 부이치치는 ‘아, 그래! 어떤 사람에게는 내 존재 자체가 희망일 수도 있구나. 더 열심히 희망을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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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당신도 지금 누군가의 희망인가요?

산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도, 우리 대구가, 송현동이 접하고 있는 앞산, 대덕산은 언제든 우리가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신선한 공기를 제공해주는 보물창고라 생각할 것입니다. 온사방으로 둘레길까지 잘 조성되어 있어서 하루에도 수백명이 이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그 주변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 지 관심가지고 본 적 있으세요?

언제든 가시면 한 번 둘러보셔요.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로 덮혀 있습니다.

시민의식이 높은 우리 대구시민입니다.

그렇다면 그 많은 쓰레기는 누가 버린 것일까요?

하지만, 이미 버려진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지요.

6월5일은 유엔인간환경회의(1972년6월, 스웨덴)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입니다.

 

이날 제가 청소년수련원 주변으로 다니면서 한 자루의 쓰레기를 줍는 데는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쓰레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주운 한 자루의 쓰레기로 앞산이 얼마나 깨끗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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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며칠 후, 아니면 한 두 달 후에는 이전과 똑같아 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는 우리 동민들께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뜻있는 사람들부터 함께 하자고요. 우리가 희망이 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며, 더 나아가서는 나부터 쓰레기를 적게 생산하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보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이며, 그러한 활동을 하는 당신은 이미 누군가의 희망이자, 우리별, 지구의 희망입니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이 했던 말, “이것은 한 사람에게는 작은 한 걸음에 지나지 않지만, 인류에게 있어서는 위대한 도약이다.”를 상기하면서 당신의 작은 한걸음이 다가오기를 기다립니다.

 

 

(송사모, 송현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010-2242-0157)

[신해룡 기자 shr1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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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 미쎄스지니
    • 정말 꼭 해야할일이에요~ 저도 동참하고싶에요~^^
  •  
  • 신해룡님의 댓글신해룡
    • 감사합니다.
      언제든 연락주셔요. 함께 시간 되는 때 시작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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