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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자락길 5코스 !푸른 자연 속 걸으면서 건강습관을 만들어 보자.

송현동 청소년수련원에서 성불사까지 아름다운 자연 현장 속으로
기사입력 2022.04.12 16:02 조회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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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이 화두가 되어버린 2022년! 2022년 4월 거리제한이 해제되면서 좀 더 마음편하게 걷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인 걷기를 통하여 체중 감량, 성인병 예방,근력 강화, 골다공증 예방 등 1석3조의 효과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걷기를 실천하기 좋은 대구의 명소 대구 앞산자락길이 송현 1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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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자락길은 총 연장 18km 구간의 친환경 생태탐방로로 남구 고산골에서 달서구 상인동 달비골을 연결한다.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산책로로 도심 속 자연을 탐방할 수 있는 즐거움과 숲길을 통하여 각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 중 송현 1동 청소년 수련원에서 성불사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걷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 코스이다. 대구 앞산의 랜드마크인 매자골과 연결되는 한폭의 동양화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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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청소년수련원 바로 옆 앞산 자락길 5코스 입구


송현 1동 대구청소년수련원 옆 앞산자락길5코스 입구가 있다. 지금 이곳은 입구 공사 중이라 조금 불편하지만 조만간 공사가 완료되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라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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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동 앞산자락길은 길게 뻗은 소나무 숲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으며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걷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정비가 잘 되어 있는 앞산 자락길! 단비골1.8km,매자골1.4km 한눈에 들어오는 표시판을 통하여 인근 위치도 쉽게 안내되고 있다. 나무 의자와 야외 테이블로 쉬어갈 수 있게 공간도 만들어져 있어서 산책하다 쉬어가는 여유도 만나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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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핀 진달래 뿐 아니라 야생화꽃도 볼 수 있는 앞산 자락길에서 맨발로 운동하는 사람도 만나 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주말 등산을 왔다는 중년 아저씨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맑은 공기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함께 나왔다는 가족들, 그리고 매일 아침 운동을 혼자 하고 있다는 김아무개씨(송현동주민)는 " 몇 년 전 몸이 불편해서 다른 곳엔 운동하기 힘든데 이곳은 집이랑 가깝고 힘들지 않아서 천천히 걷기 좋아요. 한 시간 걷기 좋은 곳이라 매일 오고 있어요. 꾸준히 걷기를 하였더니 건강회복중이며 비가 오지 않는다면 매일 이용 중입니다."송현동 가까이에 앞산가락길이 있어서 무척 만족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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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 위쪽엔 체육시설도 갖추어져 있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평소 이곳 성불사 위쪽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는 이아무개씨는 (송현동 거주)"운동기구들을 다시 재정비하러 언제 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매일 와서 운동을 하는데 기구들이 나사가 풀리고 소리 나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얼른 고쳐 주세요! 빠른 조치가 이루어져 지길 바란다"라며 빠른 조치가 되길 바램도 말했다.


송현 1동 앞산자락길은 송현동 청소년 수련원에서 성불사까지 산책 후 다시 되돌아오면 한 시간이면 충분히 걷을 수 있는 코스이다. 숲에서 주는 마음의 안정과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걷는 즐거움은 우리 삶에서 큰 행복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새로운 2022년 따뜻한 4월 가벼운 운동화 신고 한번 걸어 보는 시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김은미 기자 loveme9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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