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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송현동 주택지역' 아직도 소수의 주민들이 양심과 함께 버려지는 쓰레기!

기사입력 2023.05.25 20:17 조회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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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현동 주택가앞 전봇대에 버려진 무단두기로 버려진 쓰레기

 

 '무단투기' 사각지대 CCTV 피해서 다른 데에 쓰레기를 버리는 송현동 주택가의 안타까운 현실?


지구환경의 문제로 인한 심각성을 고려해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의 쓰레기 배출은 어느 지역이나 일정한 형태가 갖추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 단독 주택이나 1,2,3층 구조의 주택이 모여 있는 주택가의 쓰레기 배출에는 아직도 이런 저런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점으로는 공동 배출일과 시간에 맞춘 수거, 동일한 장소의 공동배출 등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분리수거 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검은색 봉투의 쓰레기가 뒤엉켜 있다. 이 지역은 특히 대남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은 물론 등하교 학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만 아니라 위생상에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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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일자리 참여주민이 마대자루에 깔끔하게 담은 쓰레기

 

특히 5월이 되면서 점점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쓰레기가 마구 배출된 주택가는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 이는 주택가에 거주하는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주민의 의식 부족과 참여 부족으로 분리수거가 잘 이행되지 않는 점도 문제이지만 공동배출 된 쓰레기의 수거도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쓰레기를 배출하는 이들도 소각장이나 매립지로 운반하기 좋게 배출하는 것도 버리는 이로서의 몫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쓰레기 또한 잘 사용하면 인간에게 유용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고귀한 산물이다."

[이담덕 기자 leeyd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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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 신해룡
    • 이건 정말 문제입니다.
      좋은 글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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